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터뷰 할때 tip

vvvvvvvvvvvvvvvvvvtv

by wwwq 2022. 1. 29. 18:15

본문

인터뷰란?

정한 목적을 가지고 개인이나 집단을 만나 정보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또는 그런 주로 기자가 취재를 위하여 특정한 사람과 가지는 회견을 이른다라고 국어사전에 나와있습니다.

정부와 동업조합의 통계자료를 통해서 시장규모는 대충 알았다면 조사보고서에서 시장점유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업계관련 잡지기사에서 최근 각사의 동향을 상세하게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의 정보면 잘 모르는 업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얻고 싶다, 그 업계의 전체상을 알고 싶다는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사하고 싶은 내용이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해서 이들 자료만으로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때, 기술동향 등 전문적인 것을 알고 싶을 때, 업계의 내밀한 이야기를 알고 싶을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와 관련된 정보는 지금까지처럼, 일반적으로 공표되어 있고 바로 입수할 수 있는 자료에서는 읽어내기 어려운 정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은 수단은 인터뷰밖에 없습니다.

인터뷰할 수 있는 곳으로 처음 떠올린 곳은 동업조합입니다. 해당 업계는 물론 시장의 한복판에서 늘 동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풍부한 정보를 갖고 있을 테니까요. 또 업계를 둘러싼 사업 환경의 예측도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통계나 잡지에는 나와 있을 것 같지 않은 회원 기업의 정보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업계 신문과 잡지 기자는 그쪽 소식에 정통할 것이다. 그러니 업계 내의 기업 소식을 듣고 싶을 때에는 그들에게 물어야 합니다.

인터뷰는 살아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보를 수집하는데 대단히 유용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듣고 싶은 상대가 있다고 해도 그 상대에게 이야기를 꼭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약속을 잡았다고 해서 원하는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얼마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지는 인터뷰어의 기술에 따라, 상대의 의향에 따라 결정됩니다. 누구나 정보 전문가와 같은 기술이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까요..

저는 인터뷰를 무턱대고 하지 않는 편입니다. 충분히 자료를 모으고 읽어보고 그래도 부족한 면이 있을 때 인터뷰를 하러 갑니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여쭐 말씀이 있어 찾아뵙고 싶습니다만...이라는 전화를 걸었거나 이메일을 보냈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신은 바쁜 일을 제쳐놓고 생면부지의 사람과 만나고 싶을지. 막상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상대가 이쪽 분야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도 갖추지 못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역지사지를 하다 보면 왜 충분한 준비를 하고서 인터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인터뷰할때 참고하면 좋은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